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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원 교수님 아산의학상 (젊은의학자상 부문) 수상 [언론보도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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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32회 작성일 2015-11-1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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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아산의학상' 젊은의학자부문 연세대 고재원・울산의대 박덕우 교수 수상
기사입력: 2014년03월11일 18시12분
(아시아뉴스통신=윤미선)
 11일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수여하는 국내 의학계 최고 권위의 ‘제7회 아산의학상’중 젊은의학자부문에는 고재원(35) 연세대 생명시스템대 교수와 박덕우(40) 울산대 의대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진은 고재원 연세대 생명시스템대 교수.(사진제공=아산사회복지재단)
 
 ◆ 젊은의학자부문 - 고재원 연세대 ․ 박덕우 울산의대 교수

 젊은의학자부문에는 고재원(35) 연세대 생명시스템대 교수와 박덕우(40) 울산대 의대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재원 교수는 정신질환의 상당 부분이 시냅스 기능 이상으로 생길 것이라는 가설 아래, 뇌기능의 기본단위인 시냅스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국제저명학술지에 연구논문 32편을 발표했고 차세대 기초의과학자로 주목받고 있다. 
 
 고 교수는 두 신경세포 사이의 접합부위인 시냅스의 초기형성에 관여하는 시냅스접착단백질 중 neurexin, neuroligin의 기능을 자세히 규명했고 시냅스접착단백질 LRRTM의 시냅스 기능을 세계 최초로 보고했다. 

 이 논문은 지난 2009년 신경생물학 최고 권위지 ‘뉴론(Neuron)’에 게재됐다.
 
 특히 지난 2년간 후속 논문 4편을 의생명과학 최고 학술지인 ‘세포생물학저널(Journal of Cell Biology)’, ‘세포생물학 트렌드(Trends in Cell Biology)’, ‘셀리포트(Cell Reports)’ 등에 교신저자로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수여하는 국내 의학계 최고 권위의 ‘제7회 아산의학상’ 중 젊은의학자부문에 선정된 박덕우 울산대 의대 교수.(사진제공=아산사회복지재단)

 박덕우 교수는 심장학계에서 논란이었던 협심증 환자의 그물망 시술 후 항혈소판제 사용기간에 대한 지침을 제시했고 지난 2012년 미국 심장학회 ‘올해의 최고 젊은 과학자상’을 아시아 최초, 최연소로 수상할 만큼 전 세계 심장학계가 주목하는 인물이다. 
 
 심장학계가 주목한 임상연구는 ‘협심증 환자의 약물용출성 그물망 시술 후 항혈소판제 사용기간’이다. 

 협심증 환자에게 약물을 바른 그물망으로 좁아진 심장혈관을 넓혀주는 시술 후에 혈전증을 막기 위해 항혈소판제를 사용하는데 시술받은 환자 2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항혈소판제의 적절한 사용기간이 1년이라는 사실을 제시했다.
 
 이 연구논문은 미국 의사들이 성경처럼 여기는 ‘뉴잉글랜드 의학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됐고 그 밖의 스텐트시술 연구논문도 미국 심장학회 공식학술지 ‘서큐레이션(Circulation)’ 등 저명학술지에 10여편 이상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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